컨텐츠 바로가기

11.16 (토)

[친절한 프리뷰] '데릴남편 오작두' 김강우, 자연인 아닌 도시남 오혁으로 환골탈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데릴남편 오작두'


아시아투데이 배정희 기자 = 김강우가 완벽한 도시남자로 변신해 공식 석상에 오른다.

오늘(21일) 방송될 MBC 주말특별기획 ‘데릴남편 오작두’(극본 유윤경, 연출 백호민) 15회에서는 마침내 ‘오혁’이 세상 밖으로 나올 예정이다.

지난 방송에서 오작두(김강우)는 한승주(유이)를 돕고자 스스로 정체를 밝히기로 결심, 한승주는 그를 막기 위해 이별을 고해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물들였다. 또 14회 말미 오작두가 몰라보게 달라진 채 한승주 앞에 나타나 시청자들을 놀라게 한 상황.

앞서 에릭조(정상훈)가 그의 촌티를 벗겨놓겠다며 호언장담한 바, 공개된 사진에서도 세련된 수트와 넥타이, 코사지에 세팅한 헤어스타일까지 완벽한 도시남자로 탈바꿈한 모습이 담겨 여심을 두근거리게 하고 있다.

특히 수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등장한 오작두가 에릭조, 장은조(한선화)와 함께 한 포토타임에서 상반된 기류를 풍기고 있어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두 사람이 쏟아지는 플래시 세례에 환한 미소로 답하는 반면, 오작두는 굳게 닫힌 입술과 의중을 알 수 없는 눈빛을 보이고 있는 것.

이에 오작두가 과연 어떤 심정으로 ‘오혁’의 공식 데뷔 석상에 섰을지 궁금증이 쏟아지고 있다. 또 그를 바라보는 시선의 변화가 다시 재회한 오작두와 한승주에게 어떤 요소로 작용하게 될지 오늘(21일)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하고 있다.

‘데릴남편 오작두’ 제작진은 “오늘 방송을 보시면 서로 다른 선택을 한 작두와 승주 모두에게 공감하실 수 있을 것이다. 두 사람의 속마음과 감정선이 더 솔직하게 드러날 예정이니 끝까지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이처럼 자연인 오작두를 벗어던진 김강우의 변신은 오늘(21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되는 ‘데릴남편 오작두’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