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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정한헌, 김영란과 러브라인에 "이러다 스캔들 나겠다"(같이삽시다)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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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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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같이삽시다' 정한헌이 김영란과 러브라인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1일 방송된 KBS1 '같이삽시다'에서는 정한헌이 자전거 타기에 도전한 황혼의 싱글 여배우 4명(박원숙, 김영란, 박준금, 김혜정)이 있는 곳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한헌은 "낚시하러 왔다가 자전거 타고 있다는 말 듣고 왔다"고 운을 뗀 뒤 김영란에게 커플 자전거를 함께 타자고 제안했다.

이에 김영란은 흔쾌히 수락했고, 정한헌은 "이러다 스캔들 나는 거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정한헌은 자전거를 탄 뒤 "무게가 조금 나가는 것 같다"고 김영란을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오효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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