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5 (화)

조윤지의 이틀 선두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넥센ㆍ세인트나인 마스터즈 둘째날 1언더파, 장하나 2위

아시아경제

조윤지가 넥센ㆍ세인트나인 마스터즈 둘째날 15번홀에서 어프로치 샷을 하고 있다. 사진=KLPGA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조윤지(27ㆍ삼천리)의 이틀 연속 선두다.

21일 경남 김해시 가야골프장(파72ㆍ6810야드)에서 이어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넥센ㆍ세인트나인 마스터즈(총상금 6억원) 둘째날 버디 5개와 보기 4개로 1타를 줄여 리더보드 상단(8언더파 136타)을 지켜냈다. '한국투자증권 챔프' 장하나(26ㆍ비씨카드)가 버디 7개(보기 1개)를 쓸어 담으며 1타 차 2위(7언더파 137타)로 도약했다. "장타자에게 유리한 코스"라면서 "쫓아가는 게 편하다"고 했다.

오지현(22ㆍKB금융그룹)과 전우리(21)가 공동 3위(6언더파 138타)에서 시즌 첫 승을 기대하고 있다. 반면 효성챔피언십 우승자 최혜진(19)은 3오버파로 부진해 공동 21위(2언더파 142타)로 떨어졌다. 디펜딩챔프 김민선5(23)이 공동 32위(이븐파 144타)에 그쳐 타이틀방어가 힘들게 됐다. '롯데렌터카 챔프' 김지현(27ㆍ한화큐셀)은 공동 76위(4오버파 148타) '컷 오프'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