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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김시우·최경주 텍사스오픈 컷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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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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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스포츠팀] 김시우(23)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 오픈(총상금 620만 달러) 둘째 날 주춤하며 턱걸이로 3라운드에 진출했다.

김시우는 2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TPC(파72·7천435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4개로 두 타를 잃었다. 중간합계 1오버파 145타가 된 김 시우는 1라운드 공동 21위에서 47계단 미끄러진 공동 68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선두와는 10타 차로, 컷 통과 기준인 1오버파에 딱 걸려 가까스로 3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 선수들 가운데에는 맏형 최경주(48)는 마지막 18번 홀(파5) 버디를 포함해 버디 5개, 보기 2개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2언더파로 공동 25위에 자리했다.

최경주와 김시우를 제외한 배상문, 강성훈, 김민휘 등 나머지 ‘코리언 브라더스’는 줄줄이 컷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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