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수 안타 |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프로야구 kt wiz의 내야수 박경수가 KBO리그 역대 82번째로 1천 안타를 달성했다.
박경수는 1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LG 트윈스와 방문 경기에 7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경기 전 998안타를 기록 중이던 박경수는 6회초 우전 안타를 쳤다.
이어 4-10으로 뒤진 8회초 무사 2, 3루에서 LG 불펜투수 최동환을 상대로 누상의 주자 2명을 모두 홈으로 불러들이는 우익 선상 2루타를 쳐 개인 통산 1천 안타를 완성했다.
KBO는 박경수에게 기념상을 줄 예정이다.
ksw0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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