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신인 강백호[연합뉴스 자료사진] |
(창원=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kt wiz의 '슈퍼신인' 강백호가 시즌 5호 홈런으로 다시 한 번 괴력을 과시했다.
강백호는 11일 경남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8 프로야구 신한 마이카 KBO리그 NC 다이노스전에 2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 5-4로 앞선 6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좌월 솔로포를 터트렸다.
강백호는 NC 배재환과 풀카운트로 싸우다가 6구째인 시속 146㎞ 직구를 밀어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15m 홈런을 쏘아 올렸다. 개인 시즌 5호 홈런이다.
강백호는 지난달 24일 데뷔 첫 타석에서 KIA 타이거즈 에이스 헥터 노에시를 상대로 홈런을 치며 특급 신인으로 눈도장을 찍었고, 기세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15경기에서 5개의 홈런을 친 강백호는 프로 선배들과 당당히 홈런 경쟁을 펼치고 있다.
abb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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