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호 '힘차게 스윙' |
(대구=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포수 강민호가 개인 통산 2루타 250개를 달성했다.
강민호는 11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홈 경기에 5번 타자 겸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팀이 1-0으로 앞서 1회말 1사 1, 2루에서 두산 좌완 선발 유희관을 상대로 좌중간을 가르는 1타점 2루타를 쳤다.
2루타 250개는 강민호가 KBO리그 역대 34번째다.
이후 3루까지 진루한 강민호는 김헌곤의 유격수 땅볼 때 득점까지 올렸다.
삼성은 4-0으로 앞선 채 2회초 수비를 맞았다.
ksw0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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