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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석 감독과 포옹하는 박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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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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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오대일 기자 = 5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프로야구 KT 위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10회말 1사 1,3루 상황에서 넥센 박병호가 3-3 균형을 깨는 짜릿한 끝내기 안타를 때린 뒤 장정석 감독과 포옹하고 있다. 2018.4.5/뉴스1

kkoraz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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