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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한국·태국 여자배구 올스타 슈퍼매치' 4월8일 경기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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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인천공항=뉴시스】 김연경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한국과 태국을 대표하는 여자배구 스타들이 경기도 화성시에 모인다.한국배구연맹(KOVO)과 프로배구 V-리그 주관방송사 KBSN은 4월8일 오후 6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체육관에서 '2018 한국·태국 여자배구 올스타 슈퍼매치' 한국대회를 개최한다.

한·태 슈퍼매치는 V-리그 활성화와 국내 스포츠 콘텐츠를 통한 스포츠한류를 확산시키고자 기획된 국제 친선 프로배구 대항전이다. KOVO와 KBSN이 기획하고 태국배구협회(TVA), 태국배구협회 미디어 파트너인 태국 SMM TV가 협력해 만든 국제 스포츠 문화 이벤트다.

2017년 6월3일 태국 방콕 후아막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1회 대회에서는 V-리그 올스타가 먼저 두 세트를 내준 뒤 내리 세 세트를 따내며 역전승을 거뒀다.

올해 한·태 슈퍼매치의 한국팀 지휘봉은 도드람 2017~2018 V-리그 우승팀 감독과 코칭스태프들이 잡는다. 4개국 동시 우승에 도전하는 슈퍼스타 김연경(상하이 브라이트 유베스트)이 올해도 초청선수로 팀에 합류한다. 양효진 이다영(이상 현대건설), 김희진(IBK기업은행), 강소휘(GS칼텍스) 등 V-리그를 대표하는 14명의 올스타가 슈퍼매치를 준비한다.

태국에서는 쁘름짓 틴카우, 아차라폰 콩욧 등 국가대표급 태국리그 올스타들이 온다. 지난해 김연경과 우정의 대결을 펼친 눗사라 떰꼼(페네르바체)은 터키리그 일정상 명단에서 제외됐다.

뉴시스

【도쿄=AP/뉴시스】 태국 여자배구 대표팀


슈퍼매치와 동시에 진행될 문화교류 콘서트에는 태국 채널3 소속 연예인들과 한국의 모모랜드, 오마이걸, CLC, 라임소다 등이 축하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스타 슈퍼매치와 문화교류 콘서트는 KBSN 스포츠채널과 KBS마이K, 네이버를 통해 생방송된다. 태국에서는 지상파채널인 채널3, SMM스포츠s 등을 통해 중계된다.

티켓은 티켓링크 홈페이지에서 23일 오후 2시부터 살 수 있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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