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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에이프릴, 4월25일 ‘팅커벨’로 일본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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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에이프릴이 다음달 25일 일본 데뷔 앨범 ‘팅커벨’(TinkerBell)을 발매하고 일본에서 정식으로 데뷔한다.

2015년 ‘꿈사탕’으로 데뷔한 에이프릴은 ‘청정돌’, ‘힐링돌’ 수식어를 얻으며 사랑을 받았다.

최근 발표한 ‘파랑새’를 통해 특유의 청순하면서도 아련한 감성과 함께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

에이프릴은 다음달 21일 일본 현지 데뷔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2주간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앞서 에이프릴은 일본에서 두 번의 단독 콘서트를 개최해 폭발적인 반응을 받았다.

일본 음악 전문ㅊ널 MUSIC ON! TV에서도 에이프릴의 리얼리티 ‘에IF릴’ 및 현지에서 촬영한 영상이 방송되는 등 정식 데뷔 전부터 뜨거운 열기를 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MUSIC ON! TV는 데뷔 이후 에이프릴의 현지 활동을 리얼리티로 제작, 3개월에 걸쳐 현지 방영 할 예정이다.

MUSIC ON! TV가 K-POP 아이돌의 데뷔를 지원하는 것은 에이프릴이 처음이다.

한편 에이프릴은 다섯 번째 미니 앨범 ‘더 블루’(The Blue)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다음달 14일 신세계, 메사홀에서 미니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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