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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0 (목)

리턴, 비극적 결말...시청률 16.7% 수목극 1위로 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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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SBS 수목 드라마 '리턴'.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SBS 드라마 '리턴'이 수목극 1위를 고수하며 파란만장했던 행보에 종지부를 찍었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한 '리턴' 최종회는 1부(제33회) 14.6%, 2부(제34회) 16.7%를 각각 기록했다.

이는 21일방송의 1부(제31회) 13.3%, 2부(제32회) 16.1% 시청률보다 각각 1.3%, 0.6% 상승한 수치다.

지난 2월7일 제14회가 거둔 자체 최고 시청률(17.4%)을 넘어서지는 못 했으나 16%대로 마감해 아쉬움을 덜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악벤져스'가 처참한 종말을 맞고, '최자혜'(박진희)이들의 악행을 고발하고 자살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리턴'은 호평 속에서 출발했으나 여주인공 고현정이 연출자와 갈등설이 불거지면서 하차하고, 박진희가 대타로 긴급 투입되는 '사태'를 겪었다. 그런 가운데에도 수목 드라마 1위를 내리 지켰다.

'리턴' 후속으로 오는 28일부터 장근석, 한예리 주연의 '스위치-세상을 바꿔라'가 방송한다.

a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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