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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톱 텐' 복귀한 '골프 여제'…박인비, 랭킹 9위로 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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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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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만에 LPGA 투어 우승으로 화려하게 복귀한 '골프여제' 박인비가 세계 랭킹 톱 텐에 복귀했습니다.

어제(19일) 끝난 LPGA 투어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 정상에 오르며 투어 통산 19승째를 달성한 박인비는 지난주 세계 랭킹 19위에서 9위로 뛰어올랐습니다.

박인비가 세계 랭킹 10위권 내에 이름을 올린 건 지난해 10월 말 이후 다섯 달 만입니다.

중국의 펑산산이 지난해 11월 이후 계속해서 1위를 유지했고 우리나라의 유소연은 3위, 박성현이 4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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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P 투어 마이애미 오픈에 출전하는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이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했습니다.

세계 랭킹 23위인 정현은 19번 시드를 배정받으며 2회전부터 경기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2회전에선 세계랭킹 72위인 프랑스의 질 시몽과 76위인 호주의 매슈 에브덴 전의 승자와 맞붙습니다.

마이애미 오픈은 지난주 끝난 BNP 파리바 오픈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마스터스 1000등급 대회입니다.

1번 시드는 세계랭킹 1위인 페더러가 2번 시드는 3위인 크로아티아의 마린 칠리치가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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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프로축구에서 경기 종료 4분여를 남기고 심판이 페널티 킥을 선언합니다.

자세히 보니 노란색 유니폼을 입은 콘셉시온의 선수가 상대 수비수의 발에 걸리지도 않았는데 넘어진 것입니다.

심판의 눈을 속여 페널티킥을 얻은 콘셉시온은 결승 골을 넣고 2대 1로 떳떳하지 못한 승리를 챙겼습니다.

※ 저작권 관계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소환욱 기자 cowbo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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