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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도끼 호텔 생활 "前 집보다 생활비 적게들어…슈퍼카도 4대 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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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사진/SBS'미운우리새끼'>


래퍼 도끼가 새로운 거처인 호텔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최근 이사한 도끼의 '호텔 집'이 공개됐다.

앞서 도끼는 과거 방송을 통해 호텔로 이사하기 전 120평 대의 초호화 아파트에서 생활하면서 한달에 8000만원이 든다면서 그럼에도 "집이 좁아 호텔로 이사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현재 130평 넓은 호텔룸을 혼자 사용중이다. 도끼는 "호텔에 살면 난방비가 안든다. 청소도 무료, 전기세도 0원, 보안도 좋고 가구가 완비되어 있다"며 "오히려 전 집보다 생활비가 적게 든다"고 이사 이유를 밝혔다.

30세부터 절약하겠다던 계획도 1년 앞당겼다고. 그는 "올해부터 절약모드"라고 선언하면서 슈퍼카도 9대에서 4대를 팔아 현재 5대만 남아있다고 밝혔다.

한편 도끼가 장기 투숙 중인 호텔은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드래곤시티의 펜트하우스로 알려졌다. 이 호텔에 단 두 개밖에 없다는 룸의 숙박료는 하루에 696만9000원(부가가치세 미포함)이다.

신정원 기자 sjw1991@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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