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 민박2' 윤아, 프로 보드게이머 등극…박보검은 민박객들과 노천탕 체험

(출처=JTBC '효리네 민박2')

'효리네 민박2' 소녀시대 윤아가 프로 보드게이머로 변신했다. 박보검은 민박객들과 노천탕 체험을 즐기며 시간을 보냈다.

18일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2'에서는 이상순이 개인적인 일정으로 서울을 간 사이 이효리는 몸이 아파 아르바이트생 윤아와 박보검이 '효리네 민박'을 꾸려나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효리네 민박2'에서 윤아와 박보검은 특급 케미를 뽐내며 민박객들을 맞이했다. 여행을 즐기고 온 민박객들을 위해 노천탕을 청소하고 뜨거운 물을 받아 귤껍질을 우려냈다.

또 대전에서 온 민박객들과 수다를 떨며 즐거운 저녁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박보검은 민박객들을 위한 노천탕을 준비하며 자신도 함께 노천탕 체험을 즐겨보고자 했다. 박보검은 민박객들과 노천탕에서 함께 대화도 나누고 사진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편, 윤아는 남은 민박객들과 보드게임을 즐기기 시작했다. 민박객들이 즐기도록 할리갈리를 직접 챙겨온 윤아는 "나 이거 하는 법 까먹었어. 이거 내가 가져왔거든요? 이렇게 놀라고 내가 가져왔는데 규칙을 까먹었네"라고 말했다.

첫 게임에서 실수를 하며 가지고 있던 카드를 잃게 된 윤아는 "일부러 해준거야"라고 말하더니 표정이 돌변했다.

이내 윤아는 연속해서 게임을 이기기 시작했고, 뛰어난 순발력으로 '프로 보드게이머'임을 인증해 눈길을 끌었다.

[이투데이/이재영 기자(ljy040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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