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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라리가 리뷰] '그리즈만 골' ATM, 비야레알에 1-2 역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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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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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주성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비야레알을 넘지 못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9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에스타디오 데 라 세르마카에서 열린 2017-18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9라운드 비야레알 원정서 1-2 역전패를 기록했다. 이로써 아틀레티코는 2위를 유지했고 비야레알은 5위로 올라섰다.

홈팀 비야레알은 4-4-2 포메이션을 꺼냈다. 전방에 바카와 라바가 섰고 중원에 소리아노, 포말스, 트리게로스, 에르난데스가 배치됐다. 포백은 코스타, 알바로, 보네라, 가스파르가 구성했고 골문은 아센호가 지켰다.

원정팀 아틀레티코는 4-4-2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코스타와 그리즈만이 투톱을 구성했고 코케, 니게스, 토마스, 코레아가 중원에 배치됐다. 포백은 루카스, 고딘, 히메네스, 브르살리코가 지켰고 골키퍼 장갑은 오블락이 꼈다.

경기는 비야레알이 주도했다. 하지만 선제골은 아틀레티코에서 터졌다. 전반 20분 페널티킥을 얻었고 이를 그리즈만이 해결하며 경기의 균형을 깨트렸다. 이후 비야레알은 동점골을 노리며 총공세를 펼쳤으나 전반은 아틀레티코가 리드한 채 끝났다.

후반에도 경기의 분위기는 비야레알이 가져갔다. 후반 18분 소리아노를 빼고 산소네를 투입한 비야레알은 결국 후반 37분 알바로의 패스를 받은 우날이 동점골을 기록했다. 이어 후반 추가시간 또 우날이 역전골을 기록하며 경기는 비야레알의 승리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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