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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키스먼저할까요' 김선아, 감우성에 "사랑해주세요, 사랑받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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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키스먼저할까요'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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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키스 먼저 할까요'의 김선아와 감우성이 버스에 갇혔다.

10시에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에서는 손무한(감우성 분)과 안순진(김선아 분)의 로맨스가 그려졌다.

이날 안순진은 우연히 손무한을 우연히 버스에서 마주친 후 "우연도 반복되면 운명이다"라고 말했다.

안순진은 달리는 버스에서 잠이 들었고, 손무한은 버스 종착역에 도착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러 기사에게 손짓을 하며 내리지 않았다.

이윽고 안순진이 잠에서 깼고, 안순진은 "여기가 어디냐. 우리 버스에 갇힌거냐, 119에 전화를 하자"라고 휴대폰을 들었다.

그러자 손무한은 안순진의 휴대폰을 가만히 빼앗아 "당신을 사랑할까 한다. 세상의 끝에서. 매 순간 사랑해주겠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안순진은 "이미 세상 끝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다. 살만큼 살아서, 아플만큼 아파서 이제 떨어져도 더 아플 거 같지가 않다"라고 답했다. 이어 안순진은 "사랑해주세요, 사랑받고 싶어요"라며 절절한 로맨스의 시작을 예고했다.
jjm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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