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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우도환 “스무살 연기? 벌써 20대 후반…조금 민망스러워”(V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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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배우 우도환이 스무살 연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12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에서는 ‘위대한 유혹자X앞터V’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는 MBC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의 주인공 우도환, 박수영, 문가영, 김민재가 출연했다.

MC를 맡은 방송인 김태진이 “스무살을 연기하는 데 있어 가장 찔리는 사람은 누구냐”고 질문하자 우도환이 슬며시 손을 들었다.

매일경제

‘위대한 유혹자’ 우도환 앞터V 사진=네이버V 라이브 방송캡처


우도환은 “이 친구들을 만나기 전까지는 나이를 안 먹었다고 생각했다”며 “그런데 촬영을 하다보니 ‘나도 이제 20대 후반이구나’하고 새삼 느껴진다. 스무살을 연기하는데 조금은 죄스럽다”며 너털웃음을 지었다.

특히 그는 “혹시나 시청자분들이 보는데 괴리감을 느끼고 불편해하지 않을까하는 우려도 조금 된다”고 말했다.

한편 ‘위대한 유혹자’는 청춘남녀가 인생의 전부를 바치는 것인 줄 모르고 뛰어든 위험한 사랑 게임과 이를 시작으로 펼쳐지는 위태롭고 아름다운 스무 살 유혹 로맨스로 이날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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