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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화)

[공식입장] SBS 측 "'리턴' 2회 연장? 목요일 종영 맞추기 위해 논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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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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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SBS 수목드라마 '리턴'이 2회 연장을 고민중이다.

12일 SBS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리턴'이 동계올림픽 기간동안 결방으로 인해 방송되지 못한 회차가 많아 이야기의 완성도를 높이고 종영일을 목요일로 맞추는 방안을 논의중이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32부작 '리턴'이 2회 연장을 확정지어 34부로 종영한다고 보도했다. '리턴'은 올림픽 관계로 3회가 결방되었으며, 원래대로라면 드라마가 끝나는 목요일이 아닌 수요일에 종영을 할 뻔했다.

지난 1월 17일 첫 방송을 시작한 '리턴'은 초반 센 대사로 인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경고'를 받고, 주연배우가 고현정에서 박진희로 교체되는 등 많은 홍역을 치른 작품이다.

그러나 10%대 중반을 훌쩍넘는 시청률을 유지하며 수목드라마 왕좌를 굳건히 지키고 있으며, 이에 SBS 측은 '리턴' 제작진의 고생을 치하하기 위한 포상휴가를 진행중이다.

한편 '리턴' 후속으로는 장근석, 한예리 주연의 '스위치-세상을 바꿔라'가 오는 28일부터 방송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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