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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는 11일(이하 한국 시간) 아구에로 부상 소식을 전했다. 훈련 도중 무릎을 다친 아구에로는 약 2주 동안 결장할 전망이다. 자연스럽게 13일 열릴 2017-18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스토크시티전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스토크시티전 중앙 공격수는 제수스가 낙점받을 전망이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 역시 "아구에로 부상은 즉, 제주스가 2달여 만에 프리미어리그 첫 선발 경기에 나설 것이라는 의미"라고 내다봤다.
지난해 말 무릎을 다친 제수스는 지난달 말 약 2개월여의 공백을 깨고 복귀했다. 리그에서는 추가 시간을 앞두고 교체 출전으로 2경기를 밟았다. 28라운드 아스널전 3분을 활약했고, 29라운드 첼시전에는 5분여를 뛰었다. 선발로는 8일 2017-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바젤전을 통해 처음으로 뛰었다. 스토크시티전 선발로 나선다면 부상 복귀 후 리그 첫 선발이 된다.
맨체스터 시티는 25승 3무 1패 승점 78점으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1경기를 더 치른 2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승점 13점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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