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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수)

김민석·정재원·이도형, 세계주니어선수권 팀추월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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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스케이팅 김민석, 정재원, 이도형 선수가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팀추월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2일(한국시간)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주니어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남자 팀추월 경기에서 김민석, 정재원, 이도형이 3분43초55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김민석, 정재원 선수는 이번 대회 두 번째 금메달이다. 정재원 선수는 3000m에서 금메달을 따냈으며, 김민석 선수는 정재웅, 박성현 선수와 함께 팀스프린트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올림픽에서도 큰 활약을 보인 두 선수의 금메달 2관왕 소식이기 때문에 더 눈길을 끈다.

정재웅 선수 역시 2관왕이 됐다. 정재웅 선수는 500m, 팀스프린트에서 금메달 그리고 1,000m 동메달까지 따냈다.

김민석, 정재원 선수는 선배 이승훈 선수와 함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남자 팀추월 경기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며 빙속의 새로운 별로 떠오른 바 있다.

YTN PLUS 이은비 기자
(eunbi@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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