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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YA는 메이저리그(MLB)에서 만든 유소년·사회인 야구훈련 시설이다. NC는 2015년 MLB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맺고 UYA 컴튼의 시설을 전지훈련장으로 2년간 이용했다.
NC는 지난해 2차 전훈지를 LA 인근 랜초 쿠카몽가로 옮겼으나 MLB와의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위해 UYA 지원을 계속해 왔다. 지난해 배트 36자루, 연습구 450여 개, 올해 롤링스(Rawlings) 야구공 720개와 연습구 450여개 등 5000달러에 해당하는 용품을 기부했다.
밀러 대럴 MLB 유스 프로그램 담당 부사장은 “NC가 MLB와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유소년 야구 프로그램을 지원해줘 고맙다”고 말했다.
유영준 NC 단장은 “NC 야구의 전통과 유산을 이어가는 과정의 하나로 미국 전훈을 마치면서 이번 기부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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