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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토)

[경향포토] 아내의 응원은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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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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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승(왼쪽)이 12일 강원도 정선 알파인 경기장에서 열린 2018평창동계패럴림픽 남자 스노보드 크로스 경기를 마치고 인터뷰를 하는 동안 응원 현수막을 두른 아내 권주리씨가 남편을 바라보고 있다. 정선

<강윤중 기자 yaj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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