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1 (금)

베르너, 올 여름 라이프치히 잔류 확정적...이적설 일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인터풋볼

[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라이프치히의 공격수 티모 베르너(21)가 이적설을 일축했다.

베르너는 독일의 차세대 스타다. 독일 연령별 대표팀을 거쳤고 최근 성인 대표팀에서도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소속팀 라이프치히에선 지난 시즌 31경기 21골 7도움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에도 모든 대회에서 17골을 넣고 있다.

자연스레 빅클럽의 관심이 쏟아졌다. 특히 리버풀이 베르너와 강력히 연결됐다. 이 가운데 최근 그가 라이프치히와 계약 연장을 거절했으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진출이 꿈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이적설에 불을 지폈다.

베르너는 "EPL서 뛰는 것이 꿈이다. 난 2팀에서 3팀 정도에서 뛰고 싶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그 중 하나다"라고 한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맨유, 리버풀, 아스널이 그에게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최근의 이적설을 직접 일축했다. 적어도 이번 여름에 라이프치히를 떠날 일은 없어 보인다.

베르너는 12일(한국시간) 라이프치히 공식 SNS를 통해 "난 현재 라이프치히에 있다"라며 이적설에 답했다. 이에 라이프치히는 "베르너가 이번 여름 이적설을 일축했다"라며 반겼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