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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S톡] 천호진, 아낌없이 주는 부성애 보여준 국민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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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

천호진 ⓒ스타데일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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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김현수 기자] 천호진이 '아낌없이 주는 나무'같은 강한 부성애를 보여주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천호진은 '내 딸 서영이'에 이어 '황금빛 내 인생'까지 자식들을 위해 모든 걸 희생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연기하며 새로운 '국민 아버지'로 떠올랐다.

천호진은 2012년 방송된 '내 딸 서영이'에서는 아버지의 존재를 부인한 딸이지만 자신 때문에 제대로 꽃을 피우지 못한 딸이기에 자신을 원망하고 외면하는 딸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아버지의 모습으로 큰 울림을 줬다.

이어 11일 종영한 '황금빛 내 인생'에서는 안방극장을 울린 완벽한 부성애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다시 한 번 자신의 아버지를 떠올리게 하고 아버지인 시청자들에게는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 볼 수 있게 만들어줬다.

천호진은 '황금빛 내 인생'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대중의 관심을 받는데 가장 큰 역할을 했다. 탄탄한 무게감을 선사하며 '황금빛 내 인생'의 아버지가 '국민 아버지가' 될 수 있데 했다. 배역을 위해 점심을 거르면서 촬영을 할만큼 몰입한 천호진의 연기는 분량은 적었지만 드라마를 관통하는 묵직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캐릭터와 혼연일체된 모습으로 시청자들도 모두 공감할 수 있는 감정 연기를 보여줬다. 가족에게 배신감을 느꼈을 때의 절망감, 다시 살아보려고 한 순간 절망처럼 다가온 암진단 을 받고 흘린 눈물, 특히 자식들을 위해 마지막까지 희생을 하는 가슴 짠한 부성애는 시청자들 마음에 깊은 화인이 됐다.

막장요소가 심심찮게 등장하며 논란이 되기도 했지만 '황금빛 내 인생'은 가족을 위하는 가장, 자식들을 위해 아낌없는 사랑을 베푸는 아버지 천호진이 있어서 보는 내내 훈훈함을 느끼게 해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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