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9 (수)

'슈가맨2', 익스 이상미·투샤이 소환에도 불구…시청률 3%대로 하락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슈가맨2'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1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밤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2'(이하 '슈가맨2')는 3.51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4.234%의 시청률 보다 0.715%P가 하락한 수치다. 화제성 측면에서는 호조를 보였다. 이날 익스의 이상미와 투샤이 소환에 성공,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방송 다음날까지 주요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기도 했다.

투샤이 조홍기는 보험 영업 중이고 트래비스는 프리랜스로 음악활동을 하거나 광고나 게임에서 영어 성우 일을 한다고 근황을 전했다. 또 트래비스는 활동 당시 백우현이라는 이름을 썼는데 이는 입양 당시 서류에 남아있던 이름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친부모님이 아닌 고아원에서 지은 것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이제는 쓰지 않는다고 고백했다.

이상미의 '잘 부탁드립니다'는 걸그룹 우주소녀가, 투샤이의 '러브레터'는 남성 보컬 그룹 장덕철이 각각 2018년 버전으로 리메이크했다. 장덕철이 부른 '러브레터'가 최종 우승을 거뒀다.

이호영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