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민기/사진=스포츠투데이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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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조민기의 발인이 12일 진행됐다. 향년 53세.
조민기 발인식은 이날 오전 6시께 서울 건국대학교 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으며, 당초 발인 예정 시간인 오전 6시30분보다 약 30분 일찍 치러졌다.
조민기의 발인식에는 조민기의 아내 김선진 씨를 비롯한 유족들과 지인들이 참석했으며, 조민기의 아들이 위패를 들었고 유족과 지인들이 관을 운구차에 실었다고 전해졌다.
앞서 조민기는 청주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던 중 제자들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에 휩싸였고, 오는 12일 경찰 조사를 받을 계획이었다. 그러나 조 씨는 9일 오후 4시5분께 서울 광진구 구의동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한편 유족의 뜻에 따라 조민기의 빈소는 물론 발인식도 취재가 통제된 가운데 비공개로 치러졌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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