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9 (수)

故 조민기, 오늘(12일) 오전 발인…유족 뜻으로 비공개 진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경제

배우 조민기/사진=스포츠투데이DB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고 조민기의 발인이 12일 진행됐다. 향년 53세.

조민기 발인식은 이날 오전 6시께 서울 건국대학교 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으며, 당초 발인 예정 시간인 오전 6시30분보다 약 30분 일찍 치러졌다.

조민기의 발인식에는 조민기의 아내 김선진 씨를 비롯한 유족들과 지인들이 참석했으며, 조민기의 아들이 위패를 들었고 유족과 지인들이 관을 운구차에 실었다고 전해졌다.

앞서 조민기는 청주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던 중 제자들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에 휩싸였고, 오는 12일 경찰 조사를 받을 계획이었다. 그러나 조 씨는 9일 오후 4시5분께 서울 광진구 구의동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한편 유족의 뜻에 따라 조민기의 빈소는 물론 발인식도 취재가 통제된 가운데 비공개로 치러졌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