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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워너원, 기존 발표 10곡 차트 역주행…컴백 전 '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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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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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그룹 워너원이 본격적인 컴백을 앞두고 차트에 이변을 몰고 왔다.

12일 오전 8시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의 실시간 차트에는 상위 100위 내에 워너원의 노래가 11곡이 올라왔다. 전체의 11%를 워너원이 차지했다.

지난해 11월 발매한 프리퀄 리패키지앨범 ‘1-1=0(NOTHING WITHOUT YOU)’ 수록곡들과 8월 발매한 첫 미니앨범 ‘1X1=1(TO BE ONE)’ 수록곡들 거의 전곡이 상위권에 올라왔다. 오는 19일 발매할 새 앨범의 스페셜 트랙으로 멤버들이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팬들과 만난 지 333일을 기념해 지난 5일 공개한 신곡 ‘약속해요(I.P.U)’를 제외하면 10곡이 기존 발표곡들이다.

워너원의 정식 컴백을 앞두고 팬들의 높아진 기대감이 기존 곡들의 차트 역주행으로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더구나 각 앨범의 타이틀곡 정도가 아닌 기존 발표한 대다수의 노래들이 차트에 다시 진입했다는 것은 워너원의 파워를 여실히 드러낸다.

이를 통해 워너원은 정식 컴백에 맞춰 선보일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부메랑’을 비롯한 신곡들이 차트에서 일으킬 돌풍이 어느 정도인지도 미리 예감케 했다. 워너원은 오는 19일 두번째 미니앨범 ‘0+1=1(I PROMISE YOU)’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지난달 27일 예약판매가 시작된 이번 앨범은 3월2일까지 선주문량이 70만장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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