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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손흥민 “팀과 나라 위해 골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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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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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조희찬 기자] “나 자신만을 위하는 게 아닌 스퍼스(팀)와 우리나라를 위해서 골을 넣는다.”

손흥민(토트넘)은 12일(한국시간) 영국 본머스의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본머스와 2017-20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를 마친 후 구단 공식 홈페이지 ‘스퍼스TV’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토트넘은 이날 ‘멀티골’을 기록한 손흥민을 앞세워 4-1로 승리했다.

손흥민은 “서포터와 동료들, 코치진이 나를 많이 도와준다”며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뛰는 게 즐겁다” 고 소감을 밝혔다. 최근 4경기 연속 골을 넣은 것에 대해선 “팀원들 없이 나는 아무것도 아니다”라며 겸손함을 잃지 않았다. 손흥민은 “서포터가 좋은 응원가를 불러주셔서 놀랍고 소름이 돋는다.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이날 후반 17분과 후반 42분 상대 골망을 가르며 균형을 깼고 팀의 4-1 승리를 견인했다. 올 시즌 17·18호골(리그 11·12호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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