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숙 ‘쑥냥쑥냥’ 로고 / 사진제공=MOMOe
지숙은 수준급 요리 실력뿐만 아니라 그림, 캘리그라피, 네일아트, 메이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보이며 파워 블로거로도 활동 중인 ‘금손 아이돌’이다. ‘쑥냥쑥냥’을 통해서는 고양이 카페의 1일 아르바이트에 도전한다.
평소 동물을 좋아한다는 지숙은 사전인터뷰에서 “고양이와 뭔가를 하는 것도 동물 프로그램을 하는 것도 처음”이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제작진은 “지숙은 34마리의 고양이와의 첫 만남이 약간 낯설기도 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고양이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특히 첫 만남부터 고양이들의 똥을 밟는 실수를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고 설명했다.
동물을 좋아하는 지숙이지만 무려 34마리의 고양이 이름을 외우는 것은 쉽지 않았다고 한다. ‘카레, 바비, 팔광’ 시간이 날 때마다 틈틈이 고양이와 눈을 마주치며 이름을 외웠지만 테스트를 하겠다는 사장님의 말에는 당황을 금치 못했다고.
사료주기를 시작으로 발톱 깎아주기, 목욕시키기 등 고양이 돌보기에 처음 도전하는 지숙은 ‘쑥냥쑥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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