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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집사부일체’ 이승훈, IMF 시절 회상…“거의 신동이었다” 자화자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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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 화면 캡처


‘집사부일체’ 이승훈 선수가 과거 힘들었던 시절을 털어놨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승훈이 사부로 등장해 가수 이승기, 배우 이상윤, 코미디언 양세형, 가수 육성재와 함께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승훈은 과거에도 실력이 뛰어났냐는 질문에 “초등학교 때는 거의 신동이었다. 월등했다”고 답했다.

이승훈은 “어릴 때 부모님이 잘 뒷바라지 해주시고 하다가 IMF 때문에 집안 사정이 어려워진 적이 있다. 그 애 우리 집이 작아지고 이런 게 어린 나이에 충격적이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그때 나는 스케이트 열심히 해서 성공해야겠다는 생각이 강했다”고 말했다.

이승훈은 “지금은 오히려 더 재밌다. 어릴 적의 이승훈이 대견스럽다. 다시 하라고 하면 절대 못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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