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 12회에서는 안순진(김선아 분)이 손무한(감우성)과 다퉜다.
이날 안순진은 아픈 손무한을 대신해 별이에게 죽을 먹였으나 별이가 죽을 토하자 화를 내며 숟가락으로 때리면서 혼냈다.
사진=키스먼저할까요 캡처 |
이를 본 손무한은 "나 대신 죽을 먹여달라고 했지. 버릇을 고쳐달라고 했습니까"라고 외쳤고, 이에 안순진은 "그러니까 애새끼나 개새끼나 천지분간 못하고 개차반인 거예요. 안에서나 예쁘죠. 밖에 나가면 댁의 따님도 댁의 개도 민폐 덩어리예요"라며 단호하게 답했다.
한편 이날 손무한의 대답을 들은 안순진은 "기다리지 말고 혼자 주무세요. 밤이 외로우면 사랑하는 이 개새끼 안고 주무시든지"라며 돌아섰다.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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