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이 20일(한국시간) 호주오픈 이후 3주 만에 나선 델레이 비치 오픈 대회 첫날 1회전에서 영국의 캐머런 노리를 제압하고 16강에 진출했다. /정현 트위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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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16강 상대는 누구?
[더팩트ㅣ박대웅 기자] 올해 첫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에서 4강 신화를 쓴 정현(한국체대)이 3주 만에 복귀 소식을 전했다.
정현은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 델레이 비치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델레이 비치 오픈 대회 첫날 단식 1회전에서 캐머런 노리(영국)를 2-1(3-6, 6-3, 6-1)로 제압하고 16강에 진출했다. 1세트를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2세트부터 전열을 가다듬고 1시간41분 만에 승리를 확정했다.
정현은 경기 직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승리 소감을 전했다. 그는 "델레이 비치 오픈에서 시작이 좋아서 기분이 좋네요"라고 밝혔다.
정현의 다음 상대는 프랑코 스쿠고르(크로아티아)와 알렉산더 버블릭(카자흐스탄) 경기 승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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