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왁스 "박형식, 내 손 잡고 물에 들어가…물 공포증 극복" (1대 100)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가수 왁스가 배우 박형식 덕분에 물 공포증을 극복했다고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KBS2 예능 프로그램 '1 대 100'에는 왁스가 출연했다. 이날 진행을 맡은 MC 조충현 아나운서는 "스킨 스쿠버 자격증이 있다고?" 질문했다. 이에 왁스는 "물을 무서 하는데 스쿠버 다이빙하신 분들이 추천하더라"며 "꼭 경험하고 싶단 생각에 물 공포증을 극복하고자 해봤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조 아나운서가 "물 공포증 극복하게 해 준 특별한 남자가 있다고?" 질문했다. 왁스는 "박형식을 포함한 지인들과 함께 수영을 배우는 첫날이었다"며 "막상 물에 들어가기 너무 겁이 나 망설이고 있었다"고 당시 기억을 떠올렸다.

왁스는 "박형식이 '누나 제 손 잡고 들어오세요'라며 손 내밀더라. 나도 모르게 박형식 씨 손잡고 물속으로 확 들어가게 됐다. 아마 박형식이 손 내밀면 다들 들어가지 않겠냐"고 말해 현장에 많은 여성들의 부러움을 샀다.

왁스가 도전한 '1 대 100'은 20일 밤 9시 방송된다.

이호영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