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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위대한 유혹자' 우도환♥조이, 1차 티저부터 분위기 폭발 '스무살의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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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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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문수연 기자] ‘위대한 유혹자’의 티저 영상이 최초 공개됐다.

‘슈퍼루키 커플’ 우도환-박수영(조이)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MBC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극본 김보연·연출 강인 이동현)의 1차 유혹 티저가 20일 공개돼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위대한 유혹자’는 청춘남녀가 인생의 전부를 바치는 줄 모르고 뛰어든 위험한 사랑 게임과 이를 시작으로 펼쳐지는 위태롭고 아름다운 스무 살 유혹 로맨스. 프랑스 소설 ‘위험한 관계’를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2018년 MBC 드라마의 포문을 열 첫 번째 미니시리즈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기대작이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유혹게임의 두 플레이어 권시현(우도환)과 은태희(박수영)를 조명하며 시작된다. 한 여성은 시현을 두고 “생각보다 괜찮은 애다? 조용하고 친절하고 자상하고 잘생겼고 멋있어”라며 설명하고 있는데 각각의 수식어마다 얹어지는 시현의 얼굴이 이를 100% 납득하게 만들고 있다. 특히 눈빛의 변화와 함께 순간순간 매력을 달리하는 시현의 모습이 여심을 뒤흔들며 향후 본격적으로 펼쳐질 그의 유혹에 기대감을 높인다. 태희는 ‘철벽녀’의 면모로 눈길을 끈다. “그깟 남자가 뭔데? 연애 안 하면 죽냐”고 공언하며 걸크러쉬 매력을 폭발시키고 있는 것. 그러나 철벽을 치고 있는 와중에도 숨길 수 없는 러블리 미모는 사랑에 빠진 그의 모습을 기대케 한다.

한편 ‘유혹자’ 시현의 작업 스킬들이 맛보기로 공개돼 흥미를 자극한다. 시현은 태희에게 “이 정도면 우리 운명이라고 해도 되는 거 아냐?”라며 능청을 떨다가도 “네가 걱정돼서 온 거라고”라며 진지한 태도로 돌변해 여심을 쥐락펴락하고 있다. 이어 태희가 빨갛게 달아오른 양 볼을 감싸며 “나 심쿵한 거 티 났을까?”고 말하는 모습과 시현의 “어떻게 나를 싫어해?”라는 자신만만한 목소리가 겹쳐지며 설렘을 극대화 시킨다. 더욱이 영상 말미에 시현은 “신경 좀 쓰일 것이다”라고 말하며 씩 웃어 보이고 있는데 그의 짓궂은 밀당이 보는 이를 애태우며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위대한 유혹자’는 청춘남녀의 위험한 사랑게임과 이를 시작으로 펼쳐지는 위태롭고 아름다운 스무살 유혹 로맨스로 오는 3월 12일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문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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