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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크로스' 허성태, 고경표에 "네 덕분에 잘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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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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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 '크로스' 허성태가 고경표를 조롱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크로스'에서는 탈옥에 성공한 김형범(허성태 분)이 강인규(고경표 분)에게 전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인규는 김형범의 행방을 찾던 중 뉴스를 보고 구급차로 이송 중이던 김형범이 교통사고로 위장해 탈옥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 순간 강인규는 김형범에게 전화를 받았다. 김형범은 "네 덕분에 잘 나왔다"라고 조롱했다. 이어 자신의 위치를 묻는 강인규에게 "나를 찾아오려 하느냐. 어차피 내가 널 찾으러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크로스'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daeryeong@sportsseoul.com


사진ㅣ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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