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여제' 이상화(29)가 18일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37초33을 기록,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꿈의 3연패'는 좌절됐지만 올림픽 3연속 메달을 거머쥐었다. 연이은 부상과 메달 부담감을 견뎌내며 맺은 열매이기에 '금보다 값진 은메달'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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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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