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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보아 “좋은 무대 양보할 수 없다…10년 뒤에도 음악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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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가수 보아가 음악과 무대에 대한 책임감을 언급했다.

보아는 19일 오후 포털 사이트 네이버 V LIVE를 통해 '원샷 투샷(ONE SHOT TWO SHOT)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하며 첫 인사를 건넸다.

많은 댓글을 읽으면서 생방송을 시작한 보아는 "많은 분들이 리얼리티를 보고 친근감을 느껴주셔서 더 가까워진 것 같아 좋다. 앨범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여드리고 기범(샤이니 키)과도 좋은 시간을 만들었다"고 최근 공개되고 있는 리얼리티 '키워드#보아'에 대해 말했다.

가수로서 양보할 수 없는 것을 묻는 질문에 보아는 "좋은 음악과 무대"를 꼽으며 "제가 가수이자 퍼포머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워낙 많은 분들이 무대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진중한 자세를 보였다.

오랜 시간 활동하는 원동력은 무엇일까. 보아는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사랑 받을 수 있다는 건 축복이라고 생각한다. 감사한 마음으로 좋은 무대를 하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 제 원동력은 바로 여러분"이라며 팬 사랑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보아는 " 10년 뒤에도 음악을 하고 싶다. 제가 관절을 잘 관리해보겠다"고 열정을 자랑했다.

한편 보아는 오는 20일 첫 미니앨범 '원샷 투샷'을 발표한다. 이번 앨범에는 보아가 직접 작사한 동명의 댄스곡을 비롯한 총 7곡이 담겼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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