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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종합] "앨범 만족"…6년만 컴백 양요섭, 이유있는 '솔로' 자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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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하이라이트 양요섭이 6년만에 솔로로 돌아왔다.

19일 방송된 Mnet M2 '엠넷 프레젠트(Mnet PRESENT)'에서는 약 6년만에 발표하는 양요섭의 솔로 2집 '백(白)'에 대한 다양한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양요섭의 이번 앨범 '백'은 1집 '카페인' 이후 약 6년 만에 발표하는 솔로 앨범으로, 이날 방송에서 양요섭은 타이틀곡 '네가 없는 곳'과 수록곡 'It's You'의 라이브 무대를 최초로 선보였다.

양요섭은 오랜만에 솔로 앨범을 발표한 것에 대해 "많은 분들이 앨범을 기다려주셔서 죄송하고, 감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번 앨범의 만족도에 대해 "다양한 곡을 담아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운 앨범이었다. 타이틀곡 뿐만 아니라 수록곡까지 세심하게 신경을 많이 써서 녹음하고, 작업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들으셨을 때 한 앨범 속에서 다양한 음악을 접하실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하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또 양요섭은 자작곡 에피소드에 대해 "아무래도 타이틀곡 '네가 없는 곳'이라는 곡을 작곡한 것이 2~3년 전쯤 됐다. 그때쯤 소설 'Me Before You(미 비포 유)'를 읽다가 감명받고, 영감을 얻고 곡을 써보고 싶다는 생각에 그때부터 작곡을 시작하다 이번에 솔로 앨범을 작업하다가 완성시킨 곡이다. 다른 곡보다 스토리텔링이 진하고 강할 것 같다. 많은 분들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소망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양요섭은 가요 프로그램 1위 공약에 대해 "1위를 하게 되면 정말 행복하고, 감사할 것 같다. 1위를 못하게 돼도 행복한 활동이 됐으면 좋겠지만 만약 1위를 하게 된다면 슬픈 노래인데 슬픈 노래에 하이라이트의 밝은 댄스를 가미해서 앵콜 무대를 보여드리겠다. 방금 생각했는데 어려울 것 같다"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

양요섭의 솔로 2집 '백'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Mnet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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