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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팝's신곡]"Remember me"...양요섭, 이별을 담담하게 노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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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사진='네가 없는 곳에' MV


하이라이트 양요섭이 5년 만에 좀 더 짙어진 목소리로 컴백했다.

양요섭은 19일 오후 6시 신곡 타이틀곡 '네가 없는 곳에' 뮤직비디오와 음원을 각종 음원사이트에 공개했다.

신곡 '네가 없는 곳에'는 양요섭과 Gyuberlake가 함께 작업한 곡으로 양요섭의 성숙한 보컬과 감성을 자극하는 슬픈 멜로디가 어우러지는 미디엄 템포 리듬의 R&B 곡. 특히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특색있는 멜로디가 매력적이다.

이번 타이틀곡을 직접 작사한 양요섭은 "3~4년 전 소설책을 읽고 감명을 받아 작사하게 된 곡이다. 오래전에 만든 곡으로 작사부터 편곡까지 모두 참여했다"고 말했다.

여자가 떠난 후 느끼는 슬픈 감정이 담긴 가삿말을 가진 이 노래는 양요섭의 목소리와 함께 더욱더 강력한 슬픔을 물러일으킨다.

양요섭은 "내가 없는 그곳에서/ 날 떠올리고 눈물짓지 말길/ 네가 없는 이곳에서/ 빗물이 되어 흘러내릴테니까'라고 노래한다.

그러면서 양요섭은 "Goodbye babe Remember me/ Remember me Remember me/ Goodbye babe Remember me/ Remember me Remember me"자신을 기억해주기 바라는 마음을 드러낸다.

이외에도 이번 앨범에는 양요섭의 자작곡 '별', '위로', '오늘 하루', '잇츠유', '마음','시작'이 수록되어 있으며 앨범에만 실려 있는 스페셜곡 '양요섭'이 담겨 풍성한 솔로앨범을 완성했다.

과거 연습생시절부터 현재의 하이라이트 멤버가 되기까지 수 많은 시간동안 음악을 해온 생각과 감정들을 모두 녹인 이번 앨범 '白'. 이번 앨범이 양요섭의 가수 인생에 터닝포인트를 가져올지 기대감을 모은다.

한편, 양요섭의 5년만 신곡 '네가 없는 곳에'는 19일 오후 6시 각종음원사이트에 공개되며 활발한 솔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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