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사랑을 했다' 3주 연속 주간차트 1위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그룹 아이콘이 ‘사랑을 했다’로 기록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아이콘의 ‘사랑을 했다’가 19일 오후 발표된 각 음원사이트 주간차트 중 7곳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사랑을 했다’는 국내 8개 주요 음원사이트 중 멜론, 엠넷닷컴, 지니, 소리바다, 올레, 네이버뮤직, 몽키3 등 7곳에서 주간 1위에 올랐다.

YG엔터테인먼트는 “‘사랑을 했다’는 3주 연속 주간차트 1위”라며 “2008년 빅뱅의 ‘마지막 인사’ 이후 보이그룹의 최장 기록”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지난 2016년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던 빅뱅의 ‘에라 모르겠다’와 같은 성적”이라고 덧붙였다.

‘사랑은 했다’는 또 이날 오후 3시 기준 멜론, 엠넷닷컴, 지니, 올레, 네이버뮤직 등 5곳의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지켰다. 등락은 있었지만 26일째 1위다.

한편 아이콘의 비아이와 동혁은 이날 오후 10시 방송되는 KBS 쿨FM ‘이홍기의 키스더라디오’에 스페셜 DJ로 나서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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