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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유재석♥나경은, 둘째 임신…결혼 10년만에 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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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국민 MC 유재석이 두 아이의 아빠가 된다.

유재석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9일 스타투데이에 "유재석의 부인 나경은 아나운서가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다"라면서 "아직 임신 초기인 상태라 조심스럽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2008년 7월 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세기의 결혼식을 올리며 주위의 축복을 받았다. 이어 결혼 2년만인 2010년 5월 첫 아이인 아들 지호군을 출산했다. 두 사람은 결혼 10년, 첫 아이인 아들 지호군 출산 8년 만에 둘째를 맞이하게 됐다.

한편 유재석은 MBC '무한도전', SBS '런닝맨' KBS2 '해피투게더'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2' 등에 출연 중이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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