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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양요섭 “밝은 하이라이트vs서정적 솔로, 두 색깔 모두 내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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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 사진=이승훈 기자


가수 양요섭이 그룹과 솔로로서 책임감을 나타냈다.

양요섭은 19일 오후 서울 서초구 흰물결아트센터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백(白)'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그룹과 솔로의 음악적 차이를 소개했다.

하이라이트 멤버이자 5년 만에 솔로 가수로 컴백한 양요섭은 "하이라이트는 밝고 신나고 유쾌한 이미지가 강하다. 양요섭의 색깔은 서정적인 게 더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이런 것들 때문에 하얀색이라는 앨범명의 뜻이 잘 어울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양요섭은 "하이라이트의 음악도, 제 솔로 음악도 곧 제 음악이다. 두 장르와 색깔 모두 자연스럽게 소화해낼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많이 노력하겠다. 그룹이나 솔로의 색이 너무 두드러지지 않는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이야기했다.

덧붙여 양요섭은 "제 목소리에 대해 보완할 점은 여전히 많다. 연습생 생활까지 긴 시간 노래를 해왔는데 아직 부족함을 느낀다. 다양한 보컬 색을 시도하는 곡도 많아서 레슨을 받았다"고 전했다.

댄라드(댄스+발라드) 장르로 돌아온 양요섭의 '백'은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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