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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치타, 데뷔 8년만 첫 정규 '28 IDENTITY'…스물여덟 김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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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우빈 기자] 래퍼 치타(Cheetah)가 본인의 솔직한 이야기를 다룬 첫 정규앨범을 발표한다.

오는 28일 치타가 첫 번째 정규앨범 '28 아이엔티티(28 IDENTITY)'로 컴백한다.

이와 관련해 공개된 강렬한 레드톤 컬러의 타임테이블 이미지에는 앨범 트랙리스트를 시작으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하이라이트 메들리, 스페셜 필름 등 다양한 티저 콘텐츠 오픈이 예고된 가운데, 치타 이미지 티저와 김은영(본명) 이미지 티저가 따로 기재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더불어 뮤비 티저 영상 콘텐츠 역시 총 3개나 예고돼있어 치타의 컴백을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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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신보는 지난 2010년 가요계 첫 발을 내딛은 치타가 데뷔 8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정규음반이라는 점에서 더욱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소속사 측은 "치타의 첫 정규앨범 '28 아이엔티티'는 스물여덟 치타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라며 "팬들에게 익숙한 카리스마 래퍼로서의 모습뿐만 아니라 그동안 알지 못했던 그녀의 또 다른 모습들도 이번 앨범을 통해 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우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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