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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주영훈, 일반인 조롱 논란...인스타그램 비공개·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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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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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주영훈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방송인 겸 작곡가 주영훈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일반인 동영상 논란이 거세지자 사과와 함께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주영훈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프로필 설명란에 “경솔한 행동이 누군가에게 상처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못했다”면서 “죄송하다. 반성하겠다”라고 사과했다.

주영훈은 지난 18일 태국의 한 수영장에서 수영 중인 일반인을 영상으로 찍어 게재했다. 그는 “김종국이 부릅니다. 제자리걸음”이라는 글과 함께 올렸으며, 영상 속 일반인의 수영 실력을 보고 웃음을 터뜨렸다. 이에 일반인 조롱 논란이 불거졌다. ‘제자리 걸음’은 김종국이 2005년 7월 1일 발매한 3집 앨범 ‘This is me’에 수록된 곡으로, 앨범의 타이틀곡이다.

주영훈은 현재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바꾼 상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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