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주영훈(사진 오른쪽)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비연예인 몰래카메라 영상을 올려 논란이 일었다.
주영훈은 최근 자신의 SNS에 아내이자 탤런트인 이윤미(사진 왼쪽)와 두 딸과 함께 방콕으로 여행을 떠난 모습을 공개했다.
그러던 중 18일 비연예인 몰래카메라 영상을 올려 논란이 일었다.
그는 "김종국이 부릅니다. 제자리걸음"이라는 내용의 글과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수영장에서 튜브를 낀 채 수영 중인 한 남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윤미는 해당 게시물에 "정말 등장부터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지. 가운 입으시고 아들 튜브 같은 거 들고오시더니 저렇게 귀엽게 수영하시고"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후 누리꾼들은 영상 속 주인공을 조롱의 대상으로 삼았다고 지적했다.
논란이 일자 주영훈은 자신의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이어 "경솔한 행동이 누군가에게 상처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깊게 반성하겠습니다"라는 글을 프로필 문구에 남겼다.
뉴스팀 han62@segye.com
사진=세계일보 자료사진(위), 주영훈 인스타그램(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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