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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일)

주영훈, 일반인 몰카 논란에 사과 "상처 될 거라 생각 못 해…반성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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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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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문수연 기자] 작곡가 겸 가수 주영훈이 일반인 몰카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19일 주영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한 후 프로필 란에 "경솔한 행동이 누군가에게 상처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반성하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지난 18일 주영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종국이 부릅니다. 제자리걸음"이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리조트 수영장에서 튜브를 끼고 수영을 하고 있는 일반인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 아내 이윤미와 동료 연예인들이 댓글에서 일반인을 조롱하는 말을 해 논란은 더욱 거세졌다.

문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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