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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일)

정승환 "1년여만 컴백‥음원차트서 이름봐야 실감 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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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민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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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혜랑기자] 가수 정승환이 컴백 소감을 밝혔다.

19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정승환의 첫 번째 정규 앨범 '그리고 봄'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정승환은 컴백 소감에 대해 "사실 준비하는 동안 앨범에 많은 신경을 써서 아직 복잡한 심정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음원 사이트에서 제 이름을 봐야실감이 날 것 같다"면서 "총 10곡이 수록돼 있는 데 가볍고 살랑살랑한 봄 노래도 있고, 지난 1년 정도 공백을 보내면서 제가 겪은 사계절을 음악과 사진으로 담았다. 그리고 다시 봄이 왔다는 의미로 앨범명을 짓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승환의 첫 정규 '그리고 봄'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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