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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일)

평창 올림픽 중계 방송 VS ‘효리네 민박’, 윤아 효과? 시청률 비지상파 1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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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TNMS (전국 3200가구, 9천명) 미디어 데이터에 ‘효리네민박2’가 지상파 채널에서 중계 방송하는 ‘평창올림픽 중계방송’ 여파로 18일 ‘효리네민박2’ 시청률(유료가입)은 5.4 %를 기록하면서 지난 주 시청률 8.0% 보다 3.6% 포인트 낮았다.

하지만 ‘효리네민박2’가 방송 될때 동시간대 지상파3사에서는 이상화가 출전한 “여자 500M 결승전” 경기가 동시 중계 방송되고 있었고 이때 지상파 시청률 합은 61.7 %까지 상승한 것을 감안할 때 시청률 5%를 넘기면서 일요일 비지상파 1위를 차지한 ‘효리네민박2’는 선방 했다고 평가 할 수 있다.

이날 비지상파 2위는 동시간대 방송한 tvN ‘화유기’로 시청률 4.6% (유료가입)를 기록했으며 ‘효리네민박2’ 보다 0.8% 포인트 낮았다.

지난 18일 방송된 ‘효리네 민박2’에서는 아르바이트생으로 일하고 있는 소녀시대 윤아가 민박객들을 위해 와플을 직접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매일경제

‘효리네 민박’ 사진=‘효리네 민박’ 캡처


한편, '효리네 민박2' 이효리와 윤아가 민박객의 진로 고민에 공감, 진심어린 위로를 건넸다. 걸그룹 핑클과 소녀시대로 최정상 인기를 누리던 두 사람 역시도 자신의 재능에 고민했던 지난 시간을 돌이켰고, "특출나지 않아도 괜찮다"는 위로로 시청자들을 힐링했다.

지난 18일 밤 9시 방송된 '효리네 민박2'에서는 이효리와 윤아에게 진로 고민을 털어놓는 민박객 김연선씨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연선씨는 대학교에서 성악과를 전공 중이라며 졸업을 앞둔 자신의 상황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이효리에게 "현실적으로 봤을 때 특출나게 잘하진 않는다"고 말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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