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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월)

성공적 칩샷으로 높은 타수 허비를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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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성과 힘을 다소 잃었지만 여전히 플레이에 자신있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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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야드 이내의 거리라면 대부분의 투어 프로들은 칩샷을 아주 깃대 가까이 붙여 1퍼트로 마무리한다. 그들은 거의 자동으로 그런 플레이를 해낸다. 하지만 프로들은 그린을 빗나가는 경우가 그렇게 많지 않다.

반면 아마추어들은 그런 경우가 잦다. 생각해보면 일반 골퍼들은 라운드당 열두 번 정도는 그린을 빗나간다. 그러므로 아마추어가 칩샷을 프로 수준으로 성공시키면 라운드당 엄청나게 많은 타수를 절약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음에 소개하는 아주 쉬운 칩샷 기술을 이용하면 아마추어 누구나 그렇게 할 수 있다.

첫째, 올바른 클럽으로 칩샷을 해야 한다. 핀이 가까운 거리에 있다면 샌드웨지를, 좀 더 거리가 길다면 7번이나 8번 아이언처럼 로프트가 낮은 클럽을 선택한다. 체중은 약간 왼쪽에 싣고, 볼은 오른쪽으로 위치시키고 플레이한다. 볼에 충분히 가까이 다가서서 헤드의 힐이 위로 들리게 한다.

이것이 성공 열쇠로 샷이 두껍게 맞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서너 번 연습 스윙을 한다. 볼 앞쪽에서 부드럽게 잔디를 쓸고 지나가며 클럽을 타깃 라인을 따라 스윙한다. 이어 샷에 돌입해 연습 스윙을 그대로 반복한다. 그러면 정확하게 중심 타격이 이뤄지며 볼을 아주 쉽게 깃대 가까이 붙일 수 있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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