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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윤소희기자] 영화 '블랙 팬서'(감독 라이언 쿠글러)가 설 연휴 극장가를 점령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블랙팬서’는 설 연휴(15~18일)에 246만 4,297명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309만 7,666명이다.
연휴 4일 내내 1위를 기록했다. 외화가 설 연휴 기간에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건 '적벽대전 2부-최후의 결전'(2009) 이후 9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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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최고 일일 스코어도 달성했다. 지난 17일 73만 9,217명 관객수로 새로운 흥행기록을 추가했다.
'블랙 팬서'는 와칸다의 국왕 티찰라(채드윅 보스만 분)가 이야기를 이끈다.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둘러싼 전세계적 위협에 맞서 싸우는 내용을 담았다.
한편 설 연휴 흥행 2위는 '조선명탐정:흡혈괴마의 비밀'(85만7,488명)이 차지했다. '골든슬럼버'·'흥부'·'명탐정 코난 극장판 11-감벽의 관'이 차례로 3~5위에 올랐다.
<사진출처='블랙 팬서' 포스터,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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